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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 사업 속도 낸다

- 202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중점사업인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해 국유지 위탁개발 시행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3년 상반기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캠코타워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하안동 국유지(옛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토지개발사업 실무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가 참석하여 그간 실무협의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에 서로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류중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과장은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지자체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올해 초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의 가장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획재정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K-청년혁신타운’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12월 14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하여 6만 2천여㎡ 하안동 국유지 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공원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며 강한 개발 의지를 피력했었다.

지난 1월에는 광명시와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 대상지로 본격적인 개발 방안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민선8기 중점사업으로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 연구공간, 주거공간 등을 갖춘 ‘K-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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