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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에 4회 연속 선정!

-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 2015년 유료 개장한 이래 710만 명 방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이 4회 연속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광명동굴은 이번에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2017~2018년부터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1972년까지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금속 광산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다가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하여 개발했다. 

동굴 내부에는 미디어파사드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굴 외부에는 라스코 전시관, LED 미디어타워, VR 체험관, 인공폭포, 도담길 등 특색있는 장소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광명동굴은 지난 2015년 유료 개장한 이래 710만 명이 방문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등 23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상지는 국문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상세정보가 제공되고 외국어로도 번역되어 전 세계에 우수관광지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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