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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2동경로당 개소식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폐지되었던 광명2동경로당의 문을 새롭게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개소한 광명2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대근 광명2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힘써준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2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존에 4구역 내에 있던 광명2동경로당은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으로 편입되어 폐지되었다가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위치(오리로984번길 31)의 교회를 매입하고 2021년 12월부터 리모델링하여 이날 개소하게 되었다. 

광명2동경로당은 연 면적 239㎡(72평) 규모의 건물 1층에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아울러 건물 2층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작업장인 카네이션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에는 117개 경로당이 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 식사를 비롯해 건강관리, 상담 및 일자리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한편, 재개발 등으로 인해 마을경로당이 폐지되는 경우 인근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공간을 사전에 준비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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