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첫 의정보고회 성료
- 지역주민 1천5백여명 참석하여 소통
-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해 현안 꼼꼼히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 현장에는 광명을 지역 시도의원과 1천5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양 의원과 광명 및 경기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격려했다.
의정보고회에서 양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의정활동 10대 대표성과를 발표한 양 의원은 국·도비 예산 323.4억원 확보 등 지역 관련 성과는 물론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추진 ▲글로벌공급망 재편 속 대응전략 모색 ▲동북아고속철도 건설 추진 등 ‘양기대표’ 미래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현안인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하안2공공주택지구 및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KTX광명역세권 재도약 추진 ▲광명 교육발전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의정보고 후 진행된 참석자들과의 소통 시간에는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쓴소리가 이어졌다. 지역주민은 20년간 광명을 위해 애써온 양 의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밤일마을 개발 제안,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원활한 진행, 안양천 주변 환경개선 등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와 함께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광명의 각종 현안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아 ‘쿠키뉴스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서울신문의 국감 베스트의원’ 등으로 선정되고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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