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광명소방서, ‘소하동 판자촌’ 화재예방 우리가 한다

- 화재취약주거지역 ‘소하동 판자촌’ 철저한 재난대응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실시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3일 화재취약주거지역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력 3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가상한 진압 전술훈련 및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하동 판자촌의 경우 목조 슬레이트가 단층구조로 쪽방 110여 채가 복잡한 구조로 밀집되어 있어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큰 대상으로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눈깜짝할새 주택 60여채를 태우며 이재민 44가구를 발생시킨 바 있다

21일 소방서에서 열린 도의원 정담회시 유종상의원은 “소하동 판자촌은 건물특성상 다량의 화재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어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지난 20년 11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소화기 42, 경보기 57) △보이는 소화기함(3.3kg 분말소화기 6대 적재) △주민이 초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바 있고, 정기적으로 관서장의 현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보급된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 대응여건을 점검하는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 훈련에 앞선 22일 시청, 가스, 전기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에 방문하여 △노후전선 및 계량기 점검 △가스 설비 및 누설점검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콘센트 패치형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를 펼쳤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대비로 소방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