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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외국인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외국인 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 일터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비닐제조 사업장인 대우비니루(옥길동)에 방문하여 외국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 안전교육과 외국인 종사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에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2년 외국인 취업자는 84.3만명(경기도 32.8만명, 39%)중 경기도 거주자가 32.8만명으로 전국 1위이다. ’22년 2월에는 잇따른 외국인 근로자 컨테이너 화재 사망사고(파주1명, 시흥1명)가 있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기초소방시설 설치지원 △외국인 언어지원을 위한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운영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제작홍보 △다국어표기 화재안전 리플릿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처별 맞춤 안전컨설팅으로 더욱 안전한 경기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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