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 '광명시 홍보관' 20일부터 운영 재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새롭게 문을 연 광명시홍보관은 ▲광명동굴존 ▲시정홍보존 ▲관광존 ▲미래도시존 ▲휴게존으로 구성되고 디지털과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편, 홍보관 입구와 내부 바닥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여 KTX광명역 주변 시설과 조화되면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의 이용객이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광명시 홍보관에서 광명시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KTX광명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홍보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존은 기존 동굴조형물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조성하고, 동굴조형물 내부에 촬영 영상물을 통해 광명동굴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정홍보존은 그래픽 패널을 통해 시 주요 정책과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시정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그밖에 관광존에서는 광명시 관광명소, 견학·체험, 특화거리, 광명의 산 등을, 미래도시존은 광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타임라인형 그래픽으로 연출하여 40년간의 광명시 역사와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광명시 홍보관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홍보관(☎02-898-9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직동 KTX광명역(광명역로 21) 내 1층 서편 맞이방(3번 출구)에 위치한 광명시 홍보관은 2011년에 최초 개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월평균 1,60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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