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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직동 상가지역 일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

- 일직동 상가지역 일대를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경험하는 명소로 발돋움 노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일직동 상가 지역 일대(일직로12번길, 일직로20번길, 신기로17번길, 덕안로77번길)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가 전통적인 음식부터 현대적인 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느끼고 문화적인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시와 상가번영회가 함께 논의하며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음식점을 비롯해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서를 받아 감개가 무량하다”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은 우리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일직동 상가지역 일대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고자 음식점 40개소의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상반기 중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음식점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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