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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모두가 안전한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임명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8일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한 경기일터 조성을 위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몽골, 러시아 6개국의 8명을 모집해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임명식을 갖었다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란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중인 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방문교육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언어·문화 장벽 해소를 위한 중간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자원봉사모임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인원 중 3명은 올해 2회를 맞이한 3월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광명의용소방대에 가입하여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소방시설 보급지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외국인 대상 교육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예방 캠페인 외국어 홍보물 등의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다방면의 활약이 기대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22년 9월기준) 경기도 거주 외국인은 580,543명으로 전국의 35.5%로 1위로 되어있다 광명시의 경우 외국인 고용 사업장은 128개소 외국인근로자는 529명이며 기숙사 제공은 40개소이다

이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열악한 작업, 주거환경 등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The 클린한 일터 만들기, The 안심 숙소 만들기, The안전한 의식 만들기를 추진중으로 지난 달에는 옥길동 소재 비닐제조 공장에 방문해 외국인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 안전교육과 기숙사에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한 바 있다

박평재 서장은 “다문화가족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소방안전교육시 의사소통의 문제로 올곧게 내용을 전달되었는지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이나 컨설팅 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 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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