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인가구 여성에 안심 용품 패키지 보급
- 65세 미만 1인가구 여성에 휴대용비상벨 등 방범용품 6종 보급
- 범죄 취약한 1인가구 여성의 안전한 일상 위해 올해 새로 도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1인가구 여성에게 안심 용품 패키지를 보급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및 실제 관내 거주 중인 65세 미만 1인가구 여성이며 범죄피해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50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 용품 패키지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도어벨 ▲불법 촬영 감지 카드 ▲송장 지우개 등 6가지 방범용품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대상자에게 택배로 배송되며 설치 방법 안내와 모니터링은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02-2680-62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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