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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지부 “지역경제 말살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중단하라” 촉구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지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성명 발표
- 밤일지구 음식문화거리 등 지역 외식업 큰 타격 우려, 이전 거부 동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지부(지부장 나상준, 이하 광명지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행렬에 동참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광명지부는 지난 3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광명지부 회원 80여 명은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우려하며 정부 사업 추진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나상준 지부장은 “소음, 분진, 진동 민원을 일으키는 차량기지가 광명시 한복판에 들어선다면 지역경제는 말살될 것”이라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 지역에서 불과 500m 거리에는 밤일 음식문화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광명시민은 물론 인근 서울 구로, 금천구, 안양시, 시흥시, 부천시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이러한 지역에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힘겹게 넘긴 광명시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이 된다는 우려이다.

한편, 광명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사업 유공 표창, 지부장 장학금 전달, 2022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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