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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새 주인 찾아주기 프로젝트” 진행

기후위기 대응으로 일회용 물품 사용을 줄이자는 구호와 함께 기념품 등으로 많이 제작된 것 중 하나가 텀블러이다. 많은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가 수납장에 한 두 개 정도는 있을 것이다. 이렇게 먼지와 함께 수납장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텀블러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순환하자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이하‘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텀블러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새것 혹은 상태가 좋은 텀블러를 센터에 제출하면 센터는 텀블러를 모아 카페마루 등 텀블러를 필요로하는 곳에 기증하여 지역사회에서 텀블러를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캠페인이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으로 많이 제작된 텀블러가 가정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텀블러가 지역사회에서 일회용품의 대체제로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캠페인 진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특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텀블러 새 주인 찾아주기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캠페인 참여 활동인증을 제공한다. 또한 10인 이상 회원이 참여한 단체에는 ‘자원순환캠페인 참가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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