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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고령사회 대비한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과정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삶을 보다 의미있게 변화시켜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웰다잉 강사의 비젼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유언과 상속 ▲자서전쓰기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6월 29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강당에서 운영되며, 교육 후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증가 및 1인 가구 확산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50명 선착순 모집에 많은 대기자가 몰리는 등 ‘웰다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시 관계자는 “멀리 있는 죽음을 보면 가까이 있는 삶이 보인다”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웰다잉 교육과 같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하여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복지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및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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