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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자율방재단, 기후위기 극복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다져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선임)와 철산4동 자율방재단(동대표 조성열)은 지난 24일 최근 문제가 심각해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 결의를 다졌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과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폐박스를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아이들과 함께 제작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언서를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예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모두 나와 탄소중립 선언을 함께 낭독하고 동네 한 바퀴 줍깅을 펼치며 미래세대와 현세대가 모두 동참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안 쓰기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산4동 자율방재단도 이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기후위기 극복을 결의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철산4동 재개발구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선언서를 함께 낭독했다.

단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노력으로 지구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에어컨 냉방온도 상향조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각자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조성열 철산4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서도 가능한 일이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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