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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청룡사, 황룡사, 금강정사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사찰을 중심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촛불, 대웅전 앞 연등 행사 등 전기, 가스기구 사용시 화기취급 주의사항을 당부하면서 화재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대형 화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코로나 완화에 따른 내방 신도들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주·정차에 따른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각종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대피요령, 소방시설 안전 교육 등으로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사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최근 5년(18년~22년)간 사찰화재는 34건 발생(인명피해 3, 재산피해 9.1억원)되었으며 주 화재 발생원인은 전기 15건(44.1%), 부주의 12건(35.3%), 기계 2건(5.9%) 으로, 노후 전기시설 및 가연물 안전관리 등 관계인 화재예방 교육의 필요성으로 이번 컨설팅이 추진되었다.

박평재 서장은 “전통 사찰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건축되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와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행사 당일 소방 인력과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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