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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2023 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점심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이 주관하고, 루트로닉과 예일대 한국총동창회가 주최・후원하는 2023 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전심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다” 행사가 6월 16일(금)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과 후원사 임직원 등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하루 이용인과 임직원이 짝꿍이 되어 체험활동과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다소니 4중주의 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 김수은 관장은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일상에서 만나는 기쁨에 더욱 더 감사드린다”며 “19년에 이어 멀리 고양시에서 광명시까지 와주신 만큼 준비한 체험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두 기관이 가족처럼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노철수 예일대 한국 총동문회 회장은 “예일대 총 동문회에서도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해서 오늘이 더 뜻깊어진 것 같다”며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체험활동은 ▲양말목 키링 만들기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로 과일주스 만들기 ▲지구를 굴려라 체육대회 ▲인생네컷으로 추억 남기기 등 ESG심(이심전심)이라는 행사명에 맞춰 친환경 행사들로 꾸며졌다.

다양한 행사가 모두 끝난 후에는 다소니 예술단의 창작공연인 ‘사랑의 선물’ 중 ▲꿈을 주세요 ▲댄스타임 ▲재능있는 친구들 ▲우리는 다소니 예술단 등을 짧게 보고 즐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2002년 루트로닉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을 하며 시작된 인연이 2017년부터 더 큰 연결고리로 매년 여름 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더하기’라는 행사로 지속되고 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과 기업,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 행사처럼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기업의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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