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8·15 광복절 기념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개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올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그린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을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영웅이자 한 인간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짧은 생을 국내 최고 안무가인 문병남이 파워풀하면서도 극적인 안무로 그려내며,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광명문화재단과 성남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충주시문화회관의 협력으로 공연된다.
본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단지동맹, 하얼빈 의거까지 우리 역사가 지닌 강인함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당당히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툴사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이동훈 발레리노는 독보적인 기량과 섬세한 감성으로 안중근 의사를, 워싱턴발레단의 이은원 발레리나는 안중근 의사의 모든 결단을 지지한 아내 김아려를 연기한다.
본 공연은 7세이상 관람가로 오는 7월 7일 14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광명시민은 20%, 어린이·청소년은 30%, 복지 및 경로 대상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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