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복지 그물망 촘촘하게 펼친다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펼치기 위해 앞장섰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하안주공아파트 주변과 상가 일대와 버스정류장 등을 돌며 소외된 이웃 발굴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겠다”며 “주변에 관심을 두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찾는 데 동참해달라”며 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이웃들을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탄탄히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심층 상담과 조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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