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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너부대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책임 다해 줄 것” 당부

-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입주민 주거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 위한 운영 체계 마련 당부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이주순환주택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좋은 주거환경에서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시와 사업자인 LH 관계자 등이 협력해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개별 세대, 주차장 등을 돌아보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핀 후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입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관리비 부담을 줄여 줄 것과 복도식 아파트의 공동 이용 공간과 주차장 외벽 등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취지에 맞게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협의해 운영 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입주민들께서도 빠른 대표자 선출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음악회 등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끼리 어울리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쇠퇴한 도심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해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지난 국토교통부 2017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LH에서 사업대상지인 광명5동 164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1단계로 이주민을 위한 이주순환주택 70세대를 준공하여 지난 3월 입주 완료하였다.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층 및 무주택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행복주택으로 총 170호를 2025년 까지 건설할 예정이며, 생활형 SOC 시설인 시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공영상가 및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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