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광명(을) 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1월 23일(화)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가, 에너지전문가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해 탄소인지예산제를 도입했고,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사회의 탄소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입법활동을 가장 활발히 펼쳐왔다.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건강, 안전, 환경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 후쿠시마총괄대책위 간사를 역임했다. 특히 ▲김기현 전대표의 땅투기 의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피의사실공표 혐의를 고발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해왔다.
양이원영 예비후보가 광명(을)에 출마하는 이유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및 시민참여 모범도시이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6천 기후의병이 활동하며, 생협 운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양이원영 예비후보가 걸어온 인생의 여정과 맞닿아 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고 제왕적이고 반민주적인 공천권 남용을 자행한 지역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서도 자기 자리만 생각하고 지역에서 자기 조직만 다지는 정치인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남아 있다면, 개혁정당인 민주당이 시대정신을 발휘하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모든 퇴행을 제거하는 데 온 힘을 다하는 한편, 피폐해지고 있는 민생을 지켜내는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을 굳건하게 세우는 데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명의 바람과 해를 담은 정치인, 국회의원 양이원영입니다.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명(을) 예비후보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 환경운동가에서 에너지전문가, 국회의원으로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나선 양이원영
저는 환경과 에너지전문가로
시민사회와 국회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사회의 환경, 에너지, 불평등, 상대적 빈곤 문제도 결국은
정치가 그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 나설 때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절실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정치적 실천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저 양이원영은 의정활동을 통해 ▲탄소인지예산 제도를 도입하였고,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사회의 탄소무역장벽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체력을 키우고,
에너지전환과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한 녹색전환사회를 구현하고자,
녹색경제를 육성과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건강과 안전,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앞장서 싸워왔습니다.
■ 탄소중립․시민참여 모범도시 광명, 양이원영의 인생과 맞닿아
환경과 에너지 분야 전문 정치인으로서
광명시와의 만남은 필연이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6천 기후의병이 활동하는
광명시를 저의 정치적 연고지로 직접 선택했습니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모범도시이자
생협운동, 평생교육,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등
시민들의 참여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광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민들의 잠재력이 넘치는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이기에
제 인생과도 맞닿은 운명 같은 지역입니다.
저는 우리 광명시민과,
민주당원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일궈나가는 매력적인 도시 광명,
당원과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정치적 모범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고, 제왕적이고 반민주적인 공천권 남용을 자행한 토호정치로 광명시의 정치 품격 떨어져
그런데 기존의 지역 정치인은
이런 시민들의 역량과 의지를 방치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시대적 소명과
야당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은 외면한 채,
지역에서 사적 권력만을 축적해 왔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남용하여
지방선거에서 제왕적이고 반민주적인 공천학살을 자행하며,
시민의 대의자가 아닌 사적 관계자만을 챙긴 전형적인 토호정치인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할 광명의 정치 수준을
땅바닥까지 떨어뜨렸습니다.
국민의힘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는
민주당 답지 않은 정치인이라는 조롱이 여기저기에서 들립니다.
■ 22대 국회에서도 자기자리만 생각하는 정치인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남아 있다면, 민주당은 시대정신을 발휘하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이 될 것
현재 우리 시대의 사명은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서민경제는 벼랑 끝에 내몰리고,
외교•안보 위기까지 겹치면서
선진국 문턱을 밟아선 대한민국이
모든 면에서 후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검찰독재의 칼로
야당과 국민의 목소리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협치와 소통은 사라지고 갈등과 분열,
폭력적인 검찰독재만이 남은 현실에서
국민의 삶은 더욱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통령 선거에서 뒷짐 지고 방관했던
무책임한 인사들이 오늘날의 혼란에 책임이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침몰시키는 윤석열 정부를 탄생에 책임이 있는 이들이
우리당과 여기 광명의 담장 너머에서 숨죽이고 웅크리고 있습니다.
저는 숨죽이고 있는 당신들께 묻습니다.
왜 지난 대선 시기에, 제대로 된 유세 한 번 하지 않았습니까?
0.73%포인트 차이 패배에 대한 일말의 책임은 느끼십니까?
당대표가 검찰독재의 칼날에 난도질 당하는 상황에서,
당대표 체포동의안에 왜 가결표를 던지셨습니까?
왜 자신있게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행동에 대해 밝히지 못합니까?
분노한 당원들의 목소리에 떳떳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당원들을 경선용 도구로만 취급할 것입니까?
22대 국회에서도 자기 자리만 생각하는 정치인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남아 있다면,
개혁정당인 민주당은 시대정신을 발휘하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이 될 것임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께서는
더불어민주당에 180석을 압도적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78%의 당원들의 지지로 당선된 당대표를 인정하지 않아
민주주의를 부정하며 중요한 시기마다 개혁입법에 발목 잡은
정치인들은 민주당원들이 심판해주실 것입니다.
■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와 침몰하는 대한민국 바로 잡는 구원투수될 것
저 양이원영은 부정의와 불공정, 몰상식에 맞서 행동했습니다.
▲김기현 전대표의 땅투기 의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피의사실공표 혐의를 고발했습니다.
정무적 판단에 갇혀 주저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투쟁해왔습니다.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경제와 생명과 안전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찾아
전국과 세계를 다녔습니다.
당원들이 선택한 이재명 대표와 정치적 생사고락을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모든 퇴행을 제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 아래 피폐해지고 있는 민생을 지켜내는
강력하고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을 굳건하게 세우는 데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정당,
민주당의 기후와 에너지 분야의 전문 정치인으로서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모든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감염병, 기후변화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 무분별한 도시개발 대신 계획적인 도시계획 추진 약속
저 양이원영은 말보다 행동으로, 헛된 약속보다 내실 있는 결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현재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재개발, △하안동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도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철노선의 신설 광명 순환선,
인접지역과의 연결도로와 교량 개설 등 교통개선정책도 절실합니다.
우리 지역이 계획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광명시민들은 KTX 광명역사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교훈삼아 변화하는 기후환경과 시대에 걸맞는
계획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 광명시,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헌신하겠습니다.
선거 때만 반짝하는 공약용으로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시민․당원들과 호흡하는 정치 플랫폼이 될 것
나아가 저는 우리 사회와 광명(을) 지역에 첩첩이 쌓인 난제들을
시민, 당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려 합니다.
저는 우리 광명(을) 지역에서 시민들의 정치 플랫폼으로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 확산하는 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제 선수교체가 필요한 때입니다.
숨어 있는 지역토호가 아니라,
궂은 비를 마다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민주당원 여러분,
저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