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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중 시인 마을, 14살 나의 삶

-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삶과 경험을 시로 표현하며 심미적 감성 역량 신장
- “나의 삶, 나의 시”작성 및 감상을 통한 학생이해 및 관계형성에 도움

광명 충현중학교(교장 김상도)는 “14살, 나의 삶, 나의 시”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자신을 다른 대상을 통해 시로 표현해 보며, 완성된 학생들의 시 작품을 5월 19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14살, 나의 삶, 나의 시”는 1학년 국어과‘표현의 즐거움’단원에서 자신의 삶과 경험을 비유와 상징으로 표현해 보는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의 작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공개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은 물론 심미적 감성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장00)는 “단순히 비유와 상징에 대한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객관화해서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내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즐거움을 맛보았다.”라면서, “비록 서툰 부분도 있지만, 아이들의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모든 아이들의 시가 그 어떤 작가의 시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위 활동에 참여한 학생(성00)은“제 작품이 전시된다는 게 다소 부끄럽기는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제 시를 보니 뿌듯하다.”라며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친구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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