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도서관, 허태균 교수 초청 강연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개최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다섯 번째 시간으로 허태균 교수 초청 강연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다섯 번째 강연자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이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널리 알려졌다.
허태균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인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를 낱낱이 알아보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근본적인 원천인 ‘국민의 마음’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회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여섯 번째 시간으로 성균관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장현 교수를 모시고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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