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노인종합복지관 ‘심신돌봄 힐링디딤터‘ 마무리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심신돌봄 힐링디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노인복지과가 지원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ESG와 함께하는 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복지관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힐링디딤터 환영회'를 시작으로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마음 힐링 교실', 아로마요가와 명상이 포함된 '신체 힐링 교실',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인 '세상 힐링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평균 5점(노인우울검사 척도) 감소했으며, 자기돌봄 역량은 평균 6.5점(자기돌봄 자가진단표)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새로운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