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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10대 뉴스 선정…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100년

광명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4년 10대 뉴스를 선정하며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민생경제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로, 광명시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시민의 선택, 광명시의 성장

광명시는 교통, 경제, 환경, 복지, 평생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10대 뉴스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대폭 확대 ▲광명시 철도 중심도시 선언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지역화폐 지원 강화 ▲탄소중립 국제포럼 ▲평생학습지원금 연령 확대 ▲인생플러스센터 등 공간복지 서비스 확대 ▲온동네 복지관 사업 ▲주거복지센터 기반 주거복지 강화 ▲수도권 최초 첫돌 축하금 시행 등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다

올해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분야는 교통이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확대 설치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GTX D노선의 광명시흥역 유치와 신천하안신림선 철도계획 반영은 광명시를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이동권을 보장하며 가계 부담을 줄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3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역화폐와 탄소중립, 지역과 환경을 살리다

광명시는 지역화폐 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연중 10% 인센티브를 유지하며 내년 1월에는 할인율을 20%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도 주목받았다. 1만 번째 기후의병 탄생과 국제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은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생애주기별 복지와 평생학습, 모두를 위한 정책

광명시는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 영유아부터 신중년까지 아우르는 공간 복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연령을 50대 전 연령으로 확대해 교육복지의 새 장을 열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

광명시는 올해 수도권 최초로 첫돌 축하금을 지급하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했다. 신생아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생과 미래를 위한 2024년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민생경제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의 발자취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광명시가 밝힌 2024년 비전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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