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2025년 신년사 발표… "시민과 함께 희망의 미래 열겠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광명시의회가 시민 중심의 의회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광명시의회는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2024년의 어려움 되짚으며 희망 다짐

광명시의회는 신년사에서 2024년 한 해가 탄핵 정국의 후폭풍 속에서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광명시민의 저력과 희망을 강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시민들이 새로운 내일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2025년, 시민 중심 의회 실현의 해

광명시의회는 임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를 '결실의 해'로 규정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실현을 다짐했다.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풍요로운 삶을 열어가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 의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당면한 여러 위기 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응하며 시민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위기 극복과 새로운 출발 다짐

광명시의회는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넘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시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광명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각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