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복지 및 노무분야 외부전문감사관 위촉

- 외부전문 감사관 사회복지 및 노무분야 확대운영
-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확대 및 감사의 투명성과 청렴도 제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3일 시장실에서 사회복지 및 노무분야 외부전문 감사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최근 복지수요 증대 및 시설관리공단 출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확충에 따라, 사회복지 및 노무분야에 외부전문감사관을 위촉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전문감사관 제도는 공공감사 법률에 따라 청렴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기술사 등 국가로부터 공인된 전문가 50명을 위촉, 자체감사 대상기관에 대한 실지감사를 하도록 해 시민불편에 대한 제도개선과 기술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컨설팅 해줌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맘편한 안전사회를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외부전문감사관의 활동으로 16명의 감사관이 참여하여 59일간 보건소 특정감사와 세외수입, 공용차량, 사업소 및 보조단체 실지감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불편에 대한 제도개선과 부당한 업무의 시정, 권고 등 30여건을 처리, 예방감사와 컨설팅감사로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