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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 제1대 회장단 불참


'2016년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이 4월 20일(수) 오후 2시 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칙 개정의 건'과 '회장 선출의 건'을 상정했다. 임시의장을 맡은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이강우 회장님이 진행을 해야 하는데 사정상 제가 임시 의장으로 진행을 하게 됐다"며 "과도기를 맞은 주민 차치협의회를 위해 각 동에서 철저하게 받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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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개정안은, 제10조(임원의 선출 및 임기)를 현행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자 중 회장, 부회장, 감사를 총회에서 선출한다"에서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재임 기간과 상관없이 본 회칙에서 규정한 임기를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회칙 개정안이 참석자들의 박수로 원안 의결되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임기와 상관없이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임기를 보장받게 됐다.
이어진 회장 선출의 건에 앞서 황윤규 임시의장은 "지금 주민자치협의회는 과도기에 있다"며 "서로 회장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 진통을 겪었는데, 한석진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각 동에서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안도 참석자들의 박수로 한석진 회장을 제2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가 끝나고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이병주·김기춘·고순희·조화영·이길숙 시의원, 김영일 바르게협의회장, 이진우 광명시생활체육회장, 성시상 국민참여예산위원장이 참석했다.
취임사에 나선 한석진 회장은 "어떻게 하면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소임을 다 하기위한 다섯 가지 각오를 밝혔다.
"첫째, 회칙에 의거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할 것. 둘째, 주민자치 위상을 높이고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해서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 셋째, 중요사항은 운영위원회와 총회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할 것. 넷째, 행사 진행은 의미 있고 즐겁게 하고 소요경비는 최소화할 것. 다섯째, 평범하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이강우 제1대 회장을 비롯한 이병호 부회장 등 전임 회장단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caption id="attachment_918" align="alignnone" width="1024"]_PIC3601 총회가 끝나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조미수 센터장이 나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의 필요성과 수요처 등록 시 파급효과에 관해 설명했다.[/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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