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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구의원‘소하1동 복지중심동’벤치마킹 위해 방문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복지동(洞) 사업이 전국 복지정책의 롤모델로 소개되는 등 안정궤도에 오르자 기존 복지동 사업에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중심동’을 작년 9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복지수요가 많은 소하1동(동장 김기원)에도 복지중심동팀이 신설되어 복지중심동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이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구 서구 구의원 10여명이 소하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의 복지동 사업 소개에 이어, 김기원 소하1동장이 복지중심동 사업과 누리복지협의체 활동사항을 설명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및 민간자원 발굴에 대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설명에 방문한 대구 서구 구의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또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이 행사에 참석해 구의원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민관협력 방법과 애로사항, 지역 내에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들의 현장의견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기도 했다.

장태수 사회도시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복지인프라는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구성된 누리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고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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