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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3동, 자살예방 야쿠르트 지원 사업 내실화 도모


광명시 복지중심동 하안3동(동장 이석현)은 ‘생명사랑 자살예방 야쿠르트사업’에 대한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서울우유소하대리점과 협약을 통해 지역의 자살위험군 대상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사랑 자살예방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하안3동 자살위험이 있는 30여명의 대상자가구에 야쿠르트를 전달하여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어 지원을 받는 대상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는 사업방식을 변경하여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서울우유 소하대리점과 함께 하던 사업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하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보완·강화했다.

사업을 통해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명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서울우유소하대리점에서는 운송료의 부담을 덜고, 야쿠르트 단가를 낮춤으로써 사업비의 부담을 줄이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야쿠르트 전달(행복나눔일자리)과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 위험의 대상자를 관리하게 된다.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였기 때문에 자살예방 지원 사업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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