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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성금기탁 줄이어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만)가 전개하고 있는 전국의 도서와 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라스코동굴벽화전에 초청하는 사업 모금운동에 전국에서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광명시에 본사를 둔 지엔텍(대표 윤영선)은 29일 오전 시장실에서 도서벽지 청소년들의 라스코 전시 관람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선 대표를 비롯한 양기대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라스코동굴벽화를 광명동굴에서 직접 관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이엠종합건설(대표 황근순)도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황근순 대표는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에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많은 문화소외 청소년들이 관람을 통해 체험교육 효과와 더불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남상경 광명시카네기동문회장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남 회장은 기탁한 성금을 모교인 충남논산 반월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으로 지정기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광명시청 국실과장 간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73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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