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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홈페이지 개편



광명시가, 평일인 6월 30일(목) 0시부터 24시까지 시청 홈페이지 개편과 서버 이전 작업을 진행해, 시청 홈페이지 뿐 아니라 각 부서와 동 주민센테 홈페이지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또 월말까지 겹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정보통신과 홈페이지 담당자는 "작업이 끝난 다음 확인 해야할 게 있어, 부서별로 담당자가 출근한 날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며 "타 시군도 대부분 평일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준공 기간이 월말로 잡혀 어쩔 수 없이 월말에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작업을 통해 홈페이지 디자인이 바뀌고, 똑같은 역할을 하던 '시장에게 바란다'와 '광명시에 바란다'가 하나로 통합된다.

검색 소프트웨어도 새로 구입해 검색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각 부서와 동 별로 분리됐던 시스템을 통합한다.

특히 공공예약시스템을 도입해, 통합적으로 조회, 예약 서비스를 지원한다.


담당자는 마지막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한 거니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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