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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국회의원, 일제잔재 금배지 대신 태극기 배지 달자


백재현 국회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7월 11일(월) 국회의원 300명에게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고 다가오는 7월 17일 제68주년 제헌절부터 태극기 배지를 달자고 호소했다.

백 위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금배지’ 대신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고, 국회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상징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태극기 배지 전달 이유를 밝혔다.

백 위원장은 "금배지가 1950년 개원한 2대국회때 일본 제국의회를 본따 도입된 만큼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제헌정신을 회복하자’는 의미에서도, 오는 7월 17일 제68주년 제헌절부터 일제잔재의 상징 대신,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인 태극기 배지를 달자"고 부탁했다.

또한 백 위원장은 "일본에게 국권을 침탈당한 8.29 경술국치일을 국가기념일로 재지정해 우리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하고 국가의 미래를 올바로 가늠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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