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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 불합리한 동(洞)간 경계, 시민 편익 맞춰 조정… 동 주민센터와 시청에서 시민 의견서 접수
- 뉴타운·역세권 개발 등 광명시 변화에 능동 대처
- 시민 의견 수렴 위해 동별 주민 간담회 진행 중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각종 도시 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광명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7월15일부터 10월14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구역을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용역을 진행하는 것은 1981년 광명시 개청 이래 처음이다.

광명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시가지의 불합리한 동(洞) 간 경계구역을 주민 편익에 맞춰 조정을 검토하고, 뉴타운·재건축·역세권 개발 등 각종 도시 개발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또한 인구가 많은 동과 규모가 작은 동의 행정 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분동(分洞) 또는 통·폐합 등 행정구역 경계 조정안을 마련하고, 서울·안양·부천·시흥시 등 인근 자치단체와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경계 조정 방안을 검토한다.

한편 시는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동 주민센터나 광명시청 자치행정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사제공 :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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