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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를 위한 긴급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새누리당 하태경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과 함께 11월 22일(화) 14:0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긴급토론]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인한 분노로 평일에도 자신과 생업을 뒤로하고 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 이는 11월 12일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의 100만 촛불민심에서 증명된 것이다.

게다가 지난 일요일(11월 20일) 검찰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헌정최초 피의자로 입건이 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국회에서 대변할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탄핵소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조발제에는 김종철 연세대학교 교수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인 송두환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인 채명성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지정토론으로는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이언주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이언주 의원은 “검찰 수사결과가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이상 즉시 탄핵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자진하야 하는 게 더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은 절대 내려올 사람이 아니다.”면서, “지금 같은 불안정한 시기엔 눈앞의 문제부터 해결해 가며 뚜벅뚜벅 결연하게 앞으로 나가야 한다. 너무 좌고우면하다가 때를 놓친다. 지금 국회는 "탄핵의 역풍"이 아니라 , 국민들 절대다수가 퇴진하라는데도 국회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탄핵유기의 역풍"을 두려워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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