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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환경봉사단 송년회 ‘환경인의 밤’


1월 1일 해맞이 떡국 행사를 시작으로 새와 야생동물 먹이 주기, 안양천 주변 청소, 구름산 쓰레기 줍기, 경기도 유원지 주변 청소,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등등.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광명환경봉사단(단장 김성태, 회장 서동호, 수석부회장 박춘애)의 '2016년 송년회 환경인의 밤' 행사가 12월 9일 저녁 7시 하안동 청호가든에서 열렸다.

송년회가 열린 청호가든 1층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영하의 온도에도 불구하고 식당 문을 열어두어야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송년회에는 환경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박문영 상공회의소회장, 김성년 회장, 박종덕 회장, 나대원 자유총연맹 회장, 임응수 광명예총회장, 정숭월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근식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하2동 위원장, 강대수 회장, 이철호 회장, 조미수 자원봉사센터장, 이영달 충청향우회고문 등 광명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바쁜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이언주 국회의원은 심상록 보좌관을 통해 축전을 보내왔다. 심상록 보좌관은 "어려운 정국이지만 여러분께서 각자 위치에서 환경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셨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은 광명이 환경 도시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저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는 이언주 국회의원의 축전을 전했다.


이 외에도 환경봉사단을 위한 참석자들의 축사와 건배사가 끊이지 않았다. 환경봉사단원의 지인은 "좋은 자리에 같이 어울리려고 환경인의 밤 행사에 왔다"며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태 단장의 장모는 "제가 '얼씨구'하면 여러분이 '절씨구'하시고, 제가 '지화자'하면 여러분이 '좋다'라고 해달라"며 재미있는 건배사를 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성태 단장은 “올 한해도 환경봉사단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환경 운동에 대한 사랑과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경기도 환경정화에 앞장설 것이며 자연생태계보전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는 많은 회원님과 함께 더 많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환경봉사단 활동에 공로가 크고 솔선수범 활동한 회원에 대해 이언주 국회의원, 광명시장, 광명교육장, 경기도의장, 경기도의원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명환경봉사단은 환경 보호 활동에 뜻이 있는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2010년 창립한 시민 단체로 매월 광명 시내, 공원, 하천, 학교 주변 등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우를 위해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하계 휴가철에는 경기도 지역 유원지를 찾아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밖에 수년간 전국 환경보호·에너지 절약 범국민 실천대회를 주최하고 겨울철 철새들에게 모이 주기 등 다양한 방식의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환경봉사단에서는 자원봉사센터, 경기도의회와 함께 다가올 2016년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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