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탈북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식 개최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12월 8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 보안협력위원회(4차)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 광명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위원)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탈북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특히, 수상자 중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탈북청소년 이00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잊지 않을 것이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운동하여 국가대표가 되어 보답하겠다 지켜봐 달라며＇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