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1동 하일사랑회, 어려운 이웃 위해 2천만 원 전달

광명시 하안1동의 하일사랑회(회장 윤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금 2천만 원을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구재성)에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사랑과 희망으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취지로 2010년 1월 발족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가계안전 긴급지원, 청소년 장학금 및 문화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윤권 하일사랑회장은 “이번 기금을 통해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하안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하일사랑회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 제공 : 광명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