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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4동 ‘2017 제1회 행복공유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광명시 하안4동(동장 조봉자)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와 함께 28일 오전 하안주공10단지·11단지 샛길(광명농협 옆)에서 ‘2017 제1회 하안4동 행복공유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 제1회 하안4동 행복공유 나눔장터’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저가에 판매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장터운영으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서 홍보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컸다.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 등 총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건강식 쌀국수, 유기농 치즈, 친환경 메실청, 천연비누 등을 판매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추구하고, 재활용 가능한 의류, 에코백, 양말인형, 중고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예쁜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 장터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전했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좋은 기획의도로 준비한 이번 장터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첫 단추가 잘 끼워졌으니 앞으로 열릴 나눔장터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제공 : 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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