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2동 새마을협의회, 봄맞이 구름산 청소
이금자 명예기자
소하2동(동장 조옥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협의회장 이종구, 부녀회장 이금자) 회원들은 3월 12일(일) 봄맞이 구름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하여 따뜻한 사회 및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은 매년 봄이면 구름산 등산로 주변 청소를 해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한 새마을 회원들은, 광명동굴에서 구름산 정상을 거쳐 소하근린공원으로 이어진 등산로를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오후 1시경에 주민센터로 돌아왔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예년에 비해 적은 회원이 참석했지만, 일당백의 심정으로 열심히 청소했다"며 "매년 봄이면 번개로 해서 청소를 하는데, 올해는 참석자가 적어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청소를 하고 나니 보람이 있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조옥순 동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새마을 회원들과 환경 정화 사업을 했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고생 많았는데, 등산로 청소하시느라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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