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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204면 설치

<사진> 코스트코 어르신 우선 주차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에서는 노인의 이동권 확보 및 사회활동 편의를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현행법(장애인 등 편의법)상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는 주차면수 10대 이상인 경우 2~4%로 규정되어 있으나 신체기능이 약해져 있는 노인에 대한 주차장 관련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339만6천276명으로 전체면허소지자의 8.9%에 해당한다.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금까지 설치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은 체육시설 98면, 대형쇼핑몰 22면, 관공서 16면 등 총 204면이며 이는 전국 251개 경찰서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광명시민 이모(75세, 남)씨는 “30년 넘게 운전 했지만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기 보다 손이 더 떨리고 주차할 때 마다 진땀을 흘리는데 나이든 사람을 위한 주차공간이 생기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이러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원영 경찰서장은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은 교통약자 편의 제공의 매우 중요한 교통정책으로 앞으로도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배권 려할 줄 아는 선진교통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제공 : 광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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