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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2사랑회' 후원으로 '건강한 밥상만들기' 프로젝트 3탄 시행


철산2동행정복지센터 단체원들로 구성돼 오랫동안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철2사랑회'(회장 최종구)는 4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밥상만들기 프로젝트 3탄'을 실시했다.

'건강한 밥상 만들기'는 복지동 활동의 하나로 가가호호 방문하며 식생활을 살펴 보던 중 불규칙한 식습관과 간장, 고추장만으로 한 끼를 드시는 모습을 보고 영양 불균형이 염려되어 기획한 사업이다.

철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장김치만 드시던 어르신 및 한부모 가구들에게 양념깻잎, 멸치볶음, 소고기 장조림, 콩자반 등의 반찬을 밀폐용기 박스에 넣어 전달하여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가명, 77세)어르신은 장애 1급인 남편을 오랫동안 간병하다 본인도 몸이 안 좋아져 남편을 요양병원에 보낸 독거어르신으로, 목디스크가 심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안○○어르신은 "요즘 들어 온몸이 아파 모든 것이 귀찮아 음식도 못하고 고추장이나, 가끔 이웃에서 주는 반찬만 먹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줘서 너무 맛있고 입맛이 돌아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철2사랑회 최종구 회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밥상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홍병기 동장은 "'건강한 밥상 만들기' 사업이 어르신들 및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되어 건강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더욱 더 많은 맞춤형 자원을 발굴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중심동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복지중심동 철산2동에서는 중심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철산2동주민센터(홍병기 동장)에서는 지난 1월 12일 관내 음식점 동원갈비로부터 6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3월 30일에는 원불교로부터 70만원 상당의 배추김치를 후원 받아 '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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