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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고창군 신림면과 자매결연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창군 신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4일(금) 오전 11시 소하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하2동 조옥순 동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신림면 김가성 면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조화영 안성환 이윤정 시의원은 내빈으로 함께했다.

협약식은, 고창군과 광명시 홍보영상 시청, 환영 꽃다발 전달,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및 협약서 낭독, 인사말, 신림면 농특산물 판촉 및 홍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조옥순 동장은 "자매결연을 위해서 새벽부터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물 맑고, 청정 농산물이 많고, 먹거리가 풍성한 고창군 신림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성 면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에 오니까 절로 행복해 지는 것 같다"며 "광명시 하면 KTX 출발하고 지나다니는 도시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리 이원익 선생이 사셨고 100만 명이 방문하는 광명동굴이 있는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소하2동과 신림면이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서로 형제가 되는날"이라며 "서로 소통과 왕래하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많이 준비해 주시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을 위해 청정구역인 고창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가져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우수시책 공유, 주민 및 단체원 문화관광 체험활동 교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등 상호방문 교류 및 기타 결연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이 끝나고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은 참석자들은, 라스코전시장에서 세계명화전을 감상하고, 광명동굴과 업사이클센터를 견학 후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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