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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경기도협의회, 전경련 탈퇴 의사 공개질의 결과 발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기도협의회(상임대표 이원재)는, 지난 4일 경기 지역 57개 기업에 발송한 ‘전경련 탈퇴 의사를 묻는 질의’에, 12개 기업이 응답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실련경기도협의회에 따르면 5개 기업(삼영전자공업, 신흥정밀, 영신금속공업, 코리아에프티, 한미약품)은 이미 탈퇴했거나 탈퇴 의사를 밝혔다.

7개 기업(LS전선, 리한, 엔피씨, 우미건설, 태영건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은 확실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답변했고, 나머지 45개 기업은 응답하지 않았다.

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지난 4일 "전경련은 본연의 설립목적에서 벗어나 어버이연합 우회지원과 미르·K스포츠 재단 사태 등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되었다"며

"전경련에 가입된 경기 지역 기업들이 존재 의미가 사라진,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되어버린 전경련을 탈퇴하여 국민과 지역 사회에서 존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전경련 회원으로 가입된 경기지역 57개 기업에 전경련 회원사 탈퇴 의사를 묻는 공개질의를 17일까지 진행했다.

한편, 경실련경기도협의회에는, 광명·군포·김포·수원·안산· 양평·이천․여주 경실련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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