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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셜] 이언주에 대한 '비난'과 '응원'

<사진: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이언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5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언주 의원 이름이 올랐다.

연합뉴스의 '이언주 내일 민주당 탈당..국민의당 입당해 안철수 지원'이란 기사에는 4,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총선때 문재인한테 도와달라 사정사정
총선끝나니 바로 생까는 이언주"

"국민이 표로 심판할 것이다. 오늘로서 이언주 정치생명도 끝", "총선서 광명시민이 너보고 뽑았겠냐"

"이언주의원 지역구주민입니다.. 안찍을수도없고..당선되도 기쁘지 않았었는데 탈당해주신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등 이언주 의원을 비난하는 내용이 상위 댓글에 올랐다.
SNS에서도 비난이 들끓었다.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을 지키겠습니다> 억울한 컷오프에도 저는 당을 지켰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국회의원 출마하려다 이언주 후보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한 장영기 변호사는 "지난 19대 총선, 내가 지역위원장으로 헌신했던 광명을지역에 당은 낙하산 후보를 전략공천하여 나의 출마기회를 앗아갔다..."는 글을 페이스북 계정에 남겼다.


6일, 이언주 의원이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자, 이언주 의원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이언주 의원의 탈당은 "대의명분도 신의도 없는 판단"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탈당 직후 이언주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KTX광명역세권 중학교 신설 관련 대책회의]라는 글을 올리자, 이 의원을 응원하는 댓글이 달렸다.
"수고하십니다. 패거리 정치인들 사이에서 좋은 정치인이 되기가 참 힘들겠습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힘드실텐데 지역구를 챙기시느라 애쓰시네요. 저도 마음이 이해하는 마음 반 미움 반 복잡하고 힘든 하루였답니다. 당사자인 의원님만 하겠습니까? 오늘 하루만 미워할께요~ㅠㅠ 지금처럼 열심히 지역의 어려움 챙겨주시고 소신껏 일해주세요"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면 훗날 역사의 평가가 긍정적일거라 생각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이언준 의원이 [안철수 후보와 함께 17 사단 방문]이라는 글을 올리자, 대부분의 반응이 싸늘하게 돌아섰다.

<사진: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그 중 "적잖이 실망하게되네요 손학규씨가 권하던가요? 암튼 페메는 이걸마지막으로 끊겠습니다.손석희씨가 jtbc간다고했을때 많은 의구심이들었는데 나중에보니 의런 의심을불식시켜주는 언행을 해주어서 정말기뻤더랬죠. 이의원님의 행위에도 큰뜻이 있어서 그런것이길 긴절희 바랍니다. 지금이타이밍에 안철수와 함께행보하는걸보면 제 그 바램이 무색할수도있겠네요"라는 댓글이 인상적이다.


[원문 확인]
연합뉴스 기사 댓글 링크(http://v.media.daum.net/v/20170405101859072)

정청래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ssaribi)

장영기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ykzzang?fref=ts)

이언주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leeuj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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