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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보훈의달 기념 ‘효잔치’ 개최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에서는 관내 국가유공자 가족 및  홀몸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6월 24일(토) 오전11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어르신‘효잔치’를 KTX 광명 웨딩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도의원과 관내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기념식과 KTX웨딩홀(대표:정민정) 후원으로 오찬이 이어졌고, 2부는 디딤청소년 활동센터(센터장:박사라)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초대가수 등 축하공연이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손대선 소하2동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은 충분히 행복하셔야 하고, 행복하셔야 할 자격이 있다"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은 6.25 전란의 격동의 시기와 보릿고개라는 인고의 세월을 겪으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경제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더 좋은 세상에 많은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라며 평소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주변 분들과 자주 만나 대화도 많이 하시면서 건강관리를 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태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효잔치’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한걸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 김영란 소하2동 누리복지위원이 직접 만든 수세미와, 기아자동차 금속노조 (위원장:이민수)에서 기증한 식용유 선물세트를 전해들은 국가유공자 이○장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행사 초대 전화를 받고 기뻤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동 복지허브화로 2017년 5월 26일 누리복지팀 개소식을 한 소하2동 주민센터는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에서는‘행복을 나눠요’ 독거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가슴으로 얻은 부모’ 1:5 결연사업과 오는 9월에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사랑의 추억쌓기' 특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 제공 : 소하2동 정선영 팀장, 변계숙 통장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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