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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다솜_이드, 사랑방 '다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공간기부

 소하2동 정선영 팀장 social73@korea.kr


광명시 기아로 22 3층(소하2동, 한성빌딩)에서는 지난 7월 28일(금) 사랑방 ‘다솜’의 아름다운 공간 기부가 있었다. 바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김진선 위원이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다솜_이드」의 봉사실을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공간으로 개방한 것이다.

다솜_이드는 사랑, 진실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2013년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다솜 작은도서관, 다솜 방과후 학교, 다솜 푸드뱅크’ 사업 등 소하2동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가출 청소년들의 쉼터로 개방하는 등 청소년 돌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간을 기부해준 김진선 위원은 “매주 화·목 운영하는 푸드뱅크에서 어르신들의 특정시간대 쏠림현상으로 매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곤 했는데,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다솜’ 사랑방이 소하2동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태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봉사를 할 때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원들끼리 함께 모여 소통할 곳, 함께 만들 공유 부엌이 간절했는데, 이런 공간을 기부해준 김진선 위원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대선 소하2동장은 “평소에도 먹거리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물품을 기증해 주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 20대를 나눠드렸다”며 “이번 아름다운 공간 기부를 통해 나눔실천의 바이러스가 마을 전체로 퍼져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각지대 없는 소하2동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 누리복지팀이 신설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관협력활성화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우리두리 도깨비’ 프로그램을 기획, 수료식을 가졌으며, 결연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복지 욕구 파악, 봉사활동의 기록 위한 활동수첩 ‘소소한 이야기’를 제작하는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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