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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보] 물에 잠긴, 광명동굴 반대편 마을 도로


광명KTX역에서 서독터널을 지나면 사거리가 나온다. 이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광명동굴로 가는 길이고, 좌회전하면 '노리실'과 '장터말'로 가는 길이다.

이 사거리를 기준으로 한쪽은 해마다 도로가 좋아지는 반면, 반대편은 비만 오면 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로 도로가 잠기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매년 비만 오면 도로가 물에 잠기고, 폭우라도 쏟아지면 도로가 강으로 변한다"며 "이곳 주민들은 광명시가 동굴에만 집중한다고 원성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28일(금)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오전 10시경에 또다시 도로가 물에 잠겼다"고 전하며 "비가 더 내리면 도로가 완전히 침수될 우려가 있어, 광명시의 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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