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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유재단, 하안3동과 소하1동 취약계층에 소형가전제품 전달


미래공유재단(이사장 이동명)은 26일(수) 하안3동과 소하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에 450만원 상당의 소형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미래공유재단은, 생활에 꼭 필요한  냉장고·세탁기·전기밥솥 같은 가전제품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만원 이하의 소액 가전제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물품지원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하안3동 9가구에 180만원, 소하1동 9가구에 27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사진>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한 미래공유재단과 소하1동 관계자
이번에 냉장고를 지원받은 하안3동 독거노인 강◯택씨는 “냉장고가 고장나고 오래되어 잘 작동하지 않아 더운 여름날에 음식이 상할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용 책상을 지원받은 다자녀가구 소하1동 안00(35세, 여)은 “아이들이 셋이라 책상이 꼭 필요했는데,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원해줘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고 말했다.


문광식 하안3동장은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임에도 비용이 부담되어 구입하지 못한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소하1동이 복지 선도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세밀한 복지욕구에 맞는 특화사업과 지역자원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미래공유재단은 2016년에도 ‘꿈나래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하안3동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사 제공 : 소하1동 길은정 복지팀장, 하안3동 이지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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