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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랜광명센터, ‘희망플랜 지역사회 릴레이포럼’


-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우리지역 희망을 잇다! 청소년 청년의 꿈이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일(금)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희망플랜 지역사회 릴레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소년 및 청년의 진로, 취업, 자립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내 NEET 청소년 및 청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원 제도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김도균 외 4인의 댄스공연, 전시은 청년의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랐으며, 김수영 작가(드림파노라마 대표)의 특강과 ‘빈곤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정병오 관장(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은 “우리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흔히 말하는 금수저와 흙수저로 불리며 공평하지 않는 출발선에 놓여 있습니다. NEET 청소년 및 청년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지역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이 자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고자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은 “본 릴레이포럼은 ‘우리 지역 희망을 잇다! 청소년·청년의 꿈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자, 민관학계 전문가, 지역주민이 NEET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누구나 꿈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릴레이포럼 명사초청 특강에서 김수영 작가(드림파노라마 대표)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주제로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한 방황, 중학교 퇴학, 검정고시, 세계일주, 꿈 프로젝트 등의 꿈 강연을 통해 포럼에 참석한 청소년 및 청년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적인 인생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꿈과 도전, 우리 지역에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 상영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경기도의원과 서정화 상상이룸센터장, 윤철 광명시인재윤성재단 청소년시설운영단장, 전구훈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빈곤 청소년과 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이라는 주제에 대해 5분간의 자유발언과 함께 패널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고,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경기도의원은 ‘광명시의 빈곤 청소년 및 청년의 지원 제도와 정책 방향’을, 서정화 센터장은 ‘빈곤 청년들과 함께 공간을 운영했던 성공사례와 청소년 및 청년 유관기관의 실무 현장의 경험‘에 대해 발언했다. 윤철 단장은 ’광명의 빈곤 청소년 및 청년의 현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적 시스템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전구훈 교수는 ‘빈곤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해 지역사회가 갖추어야할 것들’에 대해 발언했다.

이번 릴레이포럼을 통해 광명 지역의 빈곤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관기관, 지역주민,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연대하여야 함을 일깨웠고,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희망플랜 지역사회 릴레이포럼은 희망플랜광명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의 11개 희망플랜센터에서 순차적으로 릴레이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세~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니트(NEE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제공 : 희망플랜광명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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