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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로 하나 된 장애·비장애인 사회통합의 한마당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김태균, 이하 광명보치아)은 14일(금) 광명시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경기도 보치아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경기도 어울림 보치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에 맞추어 중증장애인 만의 스포츠의 틀에서 벗어나 경기도 전역의 장애·비장애인 선수 180여명과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하여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 날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 김태균회장님의 개회선언과 대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양기대광명시장님 환영사 통해 장애인 선수의 이동지원과 대회의 적극적 지원 등을 약속하였다.

이어 박승원도의원, 정대운도의원님, 김성태도의원님, 이병주시의장, 광명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유재호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안진환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김기춘시의원, 조화영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이벤트로 보치아 시구를 처음 접해본 양기대 광명시장은 게임을 보기는 했지만 직접해보니 게임규칙을 조금 알게 되었고, 중증장애인 스포츠인 만큼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와 함께 열정적으로 사업에 임하는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 임원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3인 1팀이 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1위 부천의 '올레보치아팀', 2위 광명의 '멍떼구리팀', 3위  안양의 '어깨동무팀', 4위 광명의 '위풍당당팀'이 입상하여,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 4위 1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마지막으로 대회를 준비한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의 김태균 회장은 “오늘 개최한 어울림대회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모두가 아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아직 장애인 스포츠 환경이 많이 열악하지만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1위 부천 올레보치아
<사진> 2위 광명 멍떼구리
<사진> 3위 안양 어깨동무
<사진> 4위 광명 위풍당당

기사 제공 :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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